갑자기 손에 외제차 브랜드 마세라티 로고가 자랐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중국 항저우에 사는 20대 여성 샨샨의 이야기인데요.
네일아트를 즐기던 그녀는 실제로 손톱 위에 로고 모양처럼 붉은 돌기가 자라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네일아트 장식이 남은 줄 알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점점 커졌습니다. 알고 보니 단순 장식이 아니라 손톱 종양성 병변이었습니다.

정체는 "육아조직 과증식"
이 병변은 의학적으로 화농성 육아종이라고 불립니다. 손톱이나 피부가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거나 미세 손상이 누적될 때 모세혈관이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붉은 덩어리처럼 자랍니다.
네일 연장, 젤 네일 제거 과정, 접착제 자극이 반복되면 손톱 주변 조직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크지 않아 방치하기 쉽지만, 쉽게 피가 나고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 보이면 병원 가야 합니다
손톱 주변에 붉은 살이 튀어나오고 작은 충격에도 출혈이 있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악취나 고름이 동반되면 이미 2차 감염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단순 멍이나 염증은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지만, 육아조직은 점점 커지거나 모양이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네일아트 좋아한다면? 이 규칙 지키세요
연속으로 젤 네일을 유지하기보다 최소 1~2주는 손톱을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 시 무리하게 뜯어내지 말고 전문가에게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손톱 주변 보습과 위생 관리도 중요합니다. 작은 상처를 방치하지 않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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