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세계랭킹 32위 점프…KLPGA 투어 선수 중 최고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10. 8.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중 세계랭킹 가장 높은 자리를 꿰찼다.

윤이나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2.90점을 기록해 32위에 자리했다.

지난 4월 징계 복귀 전 세계랭킹은 432위였지만, 6개월 만에 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찍었다.

윤이나는 복귀 후 우승 1회, 준우승 4회와 함께 KLPGA 투어 상금랭킹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이나. KLPGA 제공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중 세계랭킹 가장 높은 자리를 꿰찼다.

윤이나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2.90점을 기록해 32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35위보다 세 계단 오른 세계랭킹이다.

윤이나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4월 징계 복귀 전 세계랭킹은 432위였지만, 6개월 만에 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찍었다. 윤이나는 복귀 후 우승 1회, 준우승 4회와 함께 KLPGA 투어 상금랭킹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윤이나에 이어 이예원이 35위, 박지영이 38위, 박현경이 42위다. 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수지는 55위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3위를 지켰다. 고진영이 5위, 양희영이 8위를 유지했고, 유해란은 10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김효주와 신지애도 한 계단 떨어진 20위, 25위로 밀렸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