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갈치처럼 생겼는데 '2m 족히 넘겠네'.. 정체는 '이곳서' 잡힌 심해어

제주방송 정용기 2024. 9. 26. 0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m는 족히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갈치'가 호주에서 잡혀 화제입니다.

낚시를 전문으로 방송하는 피싱 오스트레일리아TV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심해어 '산갈치'를 낚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호주에서 잡힌 산갈치는 호주의 대표적인 부속 섬 중 하나인 멜빌 섬 앞바다에서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서 한 전문가는 "살아있는 물고기(산갈치)를 잡는 건 드문 일이고, 식감이 젤리 같아 맛은 별로"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 낚시 전문 방송, 심해어 '산갈치' 낚아
최장 길이 10m까지 자라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공개된 심해어 '산갈치' (사진, 피싱 오스트레일리아TV SNS)


2m는 족히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갈치’가 호주에서 잡혀 화제입니다.

낚시를 전문으로 방송하는 피싱 오스트레일리아TV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심해어 ‘산갈치’를 낚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제주 특산물인 은갈치의 모습과 유사합니다. 다만 머리가 말을 연상하게 해 눈길을 끕니다.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열대 어종인 산갈치는 성체 길이가 최대 10m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호주에서 잡힌 산갈치는 호주의 대표적인 부속 섬 중 하나인 멜빌 섬 앞바다에서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주 데일리메일 등 현지 외신도 산갈치 조업 소식을 보도하며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서 한 전문가는 “살아있는 물고기(산갈치)를 잡는 건 드문 일이고, 식감이 젤리 같아 맛은 별로”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