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SBS 드라마 ‘17세의 조건’은 애도 어른도 아닌 나이 17세인 그들의 아픔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배우 박시은과 윤찬영이 출연했습니다. 실제로 2001년생 동갑내기인 윤찬영과 박시은은 같은 학교 같은 반 짝꿍 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플루토 비밀결사대’, ‘육룡이 나르샤’, ‘17세의 조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 다섯 번이나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는 특별한 인연을 가진 배우들입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윤찬영은 양세종의 아역 공우진 역을 맡았습니다. 박시은은 신혜선의 아역 우서리 역을 맡았습니다. 윤찬영과 박시은은 왕석현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루며 풋풋한 고등학생의 로맨스를 선보였습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변요한과 정유미의 아역으로 어린 연희(박시은 분)가 어린 땅새(윤찬영 분)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아역부터 러브라인 시작을 애틋하게 만들었다는 평이 높았습니다.
박시은은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 STAYC의 리더이자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유명 가수인 아빠 덕분에 어릴 때부터 붕어빵 등 많은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판타지오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로 이적한 뒤 배우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 EBS 어린이 드라마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주연 진선미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tvN 드라마 <시그널>에 오은지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미녀 공심이>, <굿 와이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일의 왕비>, <크리미널 마인드>, <그냥 사랑하는 사이>등에 출연했습니다. 2018년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 아역인 우서리 역을 맡았고, 배우로 데뷔한 후 처음으로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2020년 11월 12일 STAYC 메인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노래, 춤, 비주얼, 연기, 랩, 외국어까지 섭렵한 육각형 멤버이며 배우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배우가 아이돌이 된 드문 케이스이지만 스테이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윤찬영은 2013년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이재희 역 연우진의 아역으로 데뷔하였고, 1년 후 드라마 《마마》에서 송윤아가 연기한 한승희의 아들 한그루 역으로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어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받았습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박시은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당신의 부탁》, 《생일》,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등 스크린에서 모습을 많이 비추며 독립영화계의 샛별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SBS 드라마《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사요한》 작품으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받았습니다.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주인공 이청산 역을 맡아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2023년 방영한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에서 첫 원톱 주연이자 첫 성인역을 맡았습니다.
고양예고 연기과 출신으로, 드라마에서 여러 번 호흡을 맞춘 스테이씨 시은과는 동기이며 김유정의 2년 후배입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박지후가 2년 후배로 재학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박시은은 걸그룹 STAYC로 활동중이며, 스테이씨는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23~24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샌안토니오,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 내년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납니다. 윤찬영은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유어 아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스포엔 뉴세이의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