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7명 일가족이 국수를 먹고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1년 정도 냉동보관된 음식물(국수)을 섭취해서 발생한 일입니다. 곰팡이에서 나오는 독소의 일종인 아플라톡신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되어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곰팡이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독성
아플라톡신은 소량만 먹어도 암을 즉각적으로 유발시키는 경우도 있어서 특히나 주의가 필요한데요.
도려먹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곰팡이는 절대 안됩니다. 씻어내거나 열을 가해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니 의심쩍은 식재료는 절대 가볍게 섭취하지 마시고 다른 식재료를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아플라톡신은 곡물의 종류에서 주로 발생되는데요. 곡물로 만들어진 면 뿐만 아니라 땅콩, 옥수수, 참깨 등에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냉동식품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냉동식품도 식중독 발생 위험은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에 기간이나 보관에 신경쓰지 못한 음식물은 섭취하지말고 폐기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 및 대처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이때 가장 주의해야할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식중독입니다. 식중독은 음식이 높은 기온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여 상한 음식을 모르고 섭취 했을 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설사와 구토 등을 계속하게 되어 괴로울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어떤 균에 의해 감염되었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통상적으로 일정 기간의 짧은 잠복기간을 거치고 발병하며 보통 식은땀이나고 어지러우며 복통이 느껴지며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을 먹은 후 별다른 이유없이 이런 증상이 느껴진다면 대게 식중독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음식을 섭취하고 안정을 취하면 하루~이틀 정도면 회복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면 바로 병원으로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고 섬유소가 적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소화기에 자극을 주는 튀긴 음식, 카페인 음식, 알코올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가 정확하게 무엇인가요?
곰팡이는 보통 그 본체가 실처럼 길고 가는 모양의 균사로 되어 있는 사상균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균류 중에서도 세균·고초균·버섯 등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효모와도 구별하지만 엄밀하게 구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균류는 보통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조균류 270속 1,500종, 자낭균류 1,850속 1만 5000종, 담자균류 550속 1만 5000종, 불완전균류 1,450속 1만 5000종, 그밖의 것을 포함하면 합계 4,400속 5만 종이 된다.
이 가운데서 버섯을 형성하는 것은 자낭균류의 일부와 담자균류가 대부분이므로 나머지는 모두 곰팡이류로 다루게 된다. 그러므로 곰팡이류의 종류는 아무리 적게 보아도 3만 종 이상이다.
대부분의 곰팡이류는 현미경으로 보면 세포가 길쭉해져 있고 또한 세로로 연결되어 실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이것을 균사라고 한다. 곰팡이류 중에서 일생을 단세포로 마치는 것도 있다. 그러나 뚜렷한 세포핵을 가지고 있으며, 핵은 단핵·2핵·다핵인 것이 있는데, 특히 조균류의 것은 복잡한 모양의 전균체(全菌體)가 격벽 없는 다핵의 단세포체를 이루고 있다.
곰팡이류는 온난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최적온도가 30℃ 정도인데, 그 중에는 5∼8℃인 냉장고 속의 육류에 가장 잘 발생하는 카에토스더리움도 있고, 푸른곰팡이의 어떤 종은 45∼53℃에서만 자라는 것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곰팡이 [filamentous fungi]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다음은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에서 인용한 글 입니다. 어떤 종류의 식중독이 있는지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 입니다.
이 균이 만든 독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고 1~6시간이 지나면 구토 복통이 생기고 약 1/3에서 설사가 일어나며 약 12시간 동안 증세가 지속된다. 특별히 주의할 것은 끓여 먹으면 식중독을 방지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장에 작용하는 독소는 열에 의해 파괴되지 않으므로 음식물을 끓여도 독소는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포도상구균성 식중독은 수분을 적절히 공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며 항생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예방을 위해 음식의 위생적 처리와 보관에 유의하고 가급적 생식은 피하고 익혀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두 번째는 장염 비브리오 입니다.
장염 비브리오균은 해수에서 살며 겨울에는 해수 바닥에 있다가 여름에는 위로 떠올라서 어패류를 오염시키고 이를 생식한 사람에 감염된다. 주로 6월에서 10월에 발생하며 국내 어패류의 10~20%가 비브리오균을 가지고 있다. 오염된 어패류로는 꼬막, 바지락, 물미역, 피조개, 새우, 낙지, 물치, 망둥이 등이며 설사와 복통·구역·구토를 일으키고 흔히 고열이 난다. 이는 적절한 수분 공급을 하면 3일 이내에 호전될 수 있다. 한편 감염력이 높은 비브리오는 장을 통하여 체내로 침투하여 균이 전신에 퍼져 사망하는 종류가 있다. 간이 나쁘거나 알코올 중독자가 생선회나 굴을 먹게 되면 발병률이 높으며,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무서운 병으로 괴질로 불리기도 했다.
세 번째는 보툴리누스 중독증 입니다.
작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가족 3명이 보툴리누스 중독증 환자로 최종 판명된 일이 있었다. 보툴리누스 중독증이란 식중독의 일종으로 보톨리늄균이 만들어 내는 신경을 마비시키는 독소에 중독되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이 독소가 몸에 침입하면 12~36시간이 지나면 목이 마르고 눈이 흐려져 잘 안보이고 숨이 차는 초기 증상을 거쳐 힘이 없어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 독소는 부적절하게 처리한 캔을 비롯해 냉장 보관하지 않거나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 가공한 음식에서 주로 발생한다.
보툴리누스 중독증은 대체로 음식물을 매개로 발생하며 치사율은 8%에 달한다. 이 밖에 몸에 난 상처를 통해 중독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제4군 법정전염병으로 추가 지정됐다. 보툴리누스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제조과정의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독소는 10분간 끓이면 분해되므로 밀봉 포장된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한 뒤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캔의 경우 용기가 부풀어 있으면 열지 말고 곧바로 반품하거나 버려야 한다.
네 번째는 장출혈성 대장균 입니다.
장출혈성 대장균의 일종인 O-157에 감염된 보균자가 발생하는 등 해마다 전국에서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이 균에 감염되면 구토와 함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며 혈액이 용해되어 신장이 손상되는 요독증 증세를 보이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수십 명이 보고되었고 미국의 경우 이 대장균의 감염으로 연평균 7만 가량의 환자가 발생해 61명이 숨지고 일본에서는 해마다 2천명의 환자가 생기고 있다. 이 전염병은 주로 6~9월에 발생한다. 출혈성 대장균 감염을 막으려면 쇠고기는 70도 이상으로 2분 이상에서 가열, 조리해 먹고, 도마나 조리기구는 청결히 사용하며, 손을 자주 비누로 씻어야 한다. 설사가 나는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균을 퍼뜨릴 수 있으므로 음식 조리는 물론이고 수영장에 가서도 안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식중독 - 평소 알아두어야 할 건강상식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식중독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
살모넬라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에는 균에 오염된 육류나 계란, 메추리알 등을 먹었을 때 자주 일어나는 식중독이며 8~48시간이 지나면 발병합니다. 배꼽 주변이 아프고 설사가 나오며 38도 정도의 미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에 걸렷을 경우에는 10-18시간 내에 발병이 되며 상복부가 아프고 심한 설사가 난다고 합니다. 대부분 2~3일이 지나면 회복되지만 설사가 심하면 위험하므로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에 걸리면 3시간 정도 후에 구토를 하게 됩니다. 손을 통해 음식에 오염되고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걸린다고 합니다. 대부분 이틀 안에 회복된다고 합니다.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부패한 음식이나 물을 먹고 12-24시간 뒤 설사 복통이 생기게 됩니다.
식중독에 관한 보다 전문적이고 상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