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담임

아침에 엄마가
창문을 열어두니
방바닥까지 꽃가루가 노랗게 쌓이더라 하시며
옛날에는
송화가루 꿀이랑 반죽해서
다식도 해먹었는데
하시더라긔
오……???
그래서 찾아봤긔
송화가루로 만든 다식은
아래처럼 노오란 빛을 띄긔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719098#cb
얘가
꽃가루를 날리는
소나무 꽃이긔
얘를 따서 송화가루를 얻는거그ㅣ
너무 일찍 따면 안 벌어져서 가루 채취가 어렵고
늦게 따면 벌써 다 날아가서 없대긔

여처저차해서
뽀오얀 노오란 가루를 얻으면
여기에 꿀을 섞긔
엄마 말이
어릴땐 비싸서 꿀이 다 뭐냐
엿이랑 섞고 그랬다고 하셨긔

반죽을 해주긔

이 반죽을 다식틀에
넣어서 찍어내면
예쁜 송화다식이 되는거긔

https://m.10000recipe.com/recipe/6888624

직접 채취하여 만든 송화가루와 송화다식 !
직접 채취하여 만든 송화가루와 송화다식 ! 송화가루가 날리는 계절 송화가루를 채취하여 다식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송화가루 1컵, 꿀 2T+1/2T 송화송이를 채취해와서 물에 넣어 송화가
www.10000recipe.com
엿이랑 꿀넣고 반죽하면
엿이랑 꿀 맛만 나는거 아니냐 했더니
소나무 송진 향? 같은게 난다고 하시더라긔
완전 조상님들의 지혜가 느껴지잔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