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3번' 김민재→'13번' 이강인, '코리안 드림 라인' 꿈틀꿈틀

박대성 기자 2023. 5. 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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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 나폴리)와 이강인(21, 마요르카)이 올드트래포드에서 한솥밥을 먹을까.

김민재에 이어 이강인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21일(한국시간) "많은 팀이 이강인에게 영입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이강인을 지켜보고 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요르카에 영입을 문의했다"고 알렸다.

한때 영국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로 이강인을 영입해야 한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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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와 이강인(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 이강인
▲ 알메리아전에서 팀은 졌지만 이강인 홀로 반짝였다
▲ '코리안 판 데이크' '철기둥' 김민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6, 나폴리)와 이강인(21, 마요르카)이 올드트래포드에서 한솥밥을 먹을까. 김민재에 이어 이강인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21일(한국시간) "많은 팀이 이강인에게 영입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이강인을 지켜보고 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요르카에 영입을 문의했다"고 알렸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마요르카 핵심을 넘어 프리메라리가가 주목하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그간 단점을 하나둘 보완하더니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 뒤에 자신감이 더 올라왔다. 후반기에 한국인 최초 프리메라리가 멀티골에 두 자리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골든보이' 존재감을 뽐냈다.

왕성한 활동량에 더 날카롭게 세공된 왼발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관심이었다. 한때 영국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로 이강인을 영입해야 한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 이강인
▲ 에릭센의 잠재적인 후계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 대표팀에서 이강인 ⓒ곽혜미 기자

겨울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구단간 협상에서 차이가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 바이아웃 1800만 유로(약 260억 원)보다 낮은 금액으로 영입하려고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춤하는 상황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팀 동료 김민재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놓였다. 영국에서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세부적인 협상을 하고 있다. 계약이 마무리됐고 김민재가 살 집을 알아보고 있다"라며 '알더리 엣지'라는 구체적인 지역명까지 거론했다.

▲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했던 김민재
▲ 김민재
▲ '철기둥' 김민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해 여름 대대적인 팀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잉여 자원으로 전락한 필 존스와 악셀 튀앙제브 등을 보냈고, 해리 매과이어까지 방출을 고민한다.

김민재는 최근에 대한축구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나폴리에서 3번을 달고, 33년 만에 우승을 했다"라며 등 번호 3번에 애착을 보였다. 현재 에릭 바이가 등 번호 3번에 배정했지만,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과거 박지성이 달고 뛰었던 등 번호 13번은 주인이 없다.

▲ 맨유 등번호 3번 에릭 바이는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 등번호 3번에 애착을 보였던 김민재
▲ 맨유 등번호 13번 주인은 아직 없다
▲ 퍼거슨 맨유 시절, '절친' 3번 에브라와 13번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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