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지각+스태프 갑질까지" 두 얼굴 폭로 당한 할리우드 톱스타

  • 할리우드 톱스타 드웨인 존슨, 상습지각으로 영화 제작비 증가시켜
  • 스태프 소변 본 물병 치우게 하는 등 갑질논란까지 이어져
WWE 드웨인 존슨

할리우드 톱스타 드웨인 존슨은 최근 기사회생을 겪었다. 영화판에서 떨어진 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고향 WWE를 향한 그는 오랜 시간 빌드업을 해온 챔피언 경기의 주인공을 자신으로 바꾸는 각본에 참여하며 엄청난 비판에 직면했다. 이에 빌런으로 캐릭터를 변명, 최고의 챔피언 매치를 만들어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드웨인 존슨

본인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시리즈가 될 것이라 여겼던 <블랙 아담>의 실패 이후 드웨인 존슨의 입지는 다소 불안해진 상황이었다. WWE 매치를 통해 다시 한번 톱스타로의 진가를 보여준 드웨인 존슨의 앞에는 꽃길만이 펼쳐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가 폭로를 당하기 전까지 말이다.

영화 <레드원> 스틸컷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드웨인 존슨이 상습지각으로 영화 <레드원>의 제작비용을 증가시켰음을 언급했다.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영화인 이 작품은 드웨인 존슨과 크리스 에반스가 주연을 맡았다. <레드원>은 당초 언론에 보도되었던 것과 달리 제작비가 급증했는데 그 이유가 드웨인 존슨의 상습지각 때문이라고 한다.

드웨인 존슨

드웨인 존슨은 자주 촬영장에 지각했다고 한다. 늦은 시간만 해도 평균 7~8시간이었다고. 드웨인 존슨으로 인해 촬영이 지체되면서 증가한 제작비용만 무려 5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이런 상습지각 사실에 더해 내부 스태프는 더욱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바로 스태프에게 가한 갑질이다.

드웨인 존슨

촬영시간 절약을 이유로 물병에 소변을 본 뒤에 스태프들에게 치워달라고 시켰다는 것이다. 화장실 가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라고 보기에는 상습지각을 했다는 점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을 보여준 드웨인 존슨이다. 이런 드웨인 존슨의 만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화 <레드 노티스> 스틸컷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레드 노티스> 촬영 당시에도 상습지각으로 인해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다툼까지 벌였다는 드웨인 존슨이다. 앞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도 빈 디젤과 다툼을 벌여 시리즈에 잠시 하차했던 전적이 있었던 드웨인 존슨인 만큼 할리우드 트러블 메이커에 등극했다.

드웨인 존슨

이 사실이 큰 충격을 주는 이유는 그가 할리우드 대표 명언 제조기로 불리기 때문이다. "피, 땀, 존경을 기억해라", "겸손해져라, 그리고 어디에 있든 가장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라" 등등 바른 자세와 태도를 강조해 왔던 드웨인 존슨이기에 그의 상습지각과 갑질 논란은 큰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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