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북한산 단풍에 홀딱! 대학생 여친 같은 풀오버 레이어드 산행룩

배우 이승연이 대학생 여친 같은 풀오버 레이어드 아웃도어룩으로 단풍에 푹 빠져들었다.

이승연은 31일 자신의 채널에 “10월의 마지막날 북한산자락 도선사 단풍이 제법 물들었어요. 알록달록 장갑낀 아기손가락처럼 산자락에 단풍이 뿌려졌어요. 물소리까지 아름다운 북한산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북한산 산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승연은 화이트 티셔츠에 집업 풀오버 스웻셔츠에 데님 팬츠를 입고 선캡을 매치한 간편한 산행룩으로 20대 대학생 여친 같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1968년생으로 56세인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3위인 미(美)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승연은 현재 MBC 월금드라마 ‘용감무쌍용수정’에 출연 중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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