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흑기에 빠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연승을 질주했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3연승을 질주하며 5승 1무 3패(승점 16)로 리그 4위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고무적인 것은 아모림 감독 체제 후 최초 3연승이다. 지난 시즌 중반에 부임한 아모림 감독은 지금까지 3연승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과거 3, 4연승은 우습게 했던 맨유가 3연승에도 고무되고 있다. 그 정도로 맨유가 암흑기에 빠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날 경기에서는 마테우스 쿠냐가 선제골을 넣었다. 쿠냐는 맨유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34분 카세미루가 달아나는 골을 만들었고, 후반 16분 브라이언 음뵈모의 골도 터지면서 3-0까지 달아났다.
이후 브라이튼이 연달아 두 골을 넣으며 추격했으나,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음뵈모의 쐐기골로 브라이튼을 물리치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