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호우 하루 이틀이 고비‥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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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오후 관계기관과 '호우대처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번 호우는 남부지방 중심으로 앞으로 하루 이틀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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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오후 관계기관과 '호우대처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번 호우는 남부지방 중심으로 앞으로 하루 이틀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외진 지역 주민들의 사전대피와 위험지역 차량통행 제한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극단적인 위험기상 발생 시 관련 정보를 국민들이 즉시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적극 활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회의에서 그동안 6개 시·도에서 총 525세대 835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545명은 아직 대피 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84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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