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 재선 도전 선언…"일자리 중심 도시 만들 것"

서충섭 기자 2026. 3. 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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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6·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박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선 8기 성과로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민·군공항 통합 이전 합의, 어등산 관광개발 추진, 광산고 신설 등을 제시했다.

이날 박 후보의 기자회견에는 광산구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23명도 참석해 지지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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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 부지 활용, 빨라도 10년…활용 방안 논의해야"
송정역 역세권 개발·첨단산업벨트 구축·청년창업 지원 공약 발표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8일 6·3지방선거 광산구청장 재선 도전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6·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박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오늘 아침까지 구청장으로서 업무를 보고 오전 9시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왔다"며 "4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광산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산은 더 이상 외곽에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광주의 미래를 여는 중심 도시가 돼야 한다"며 "민선 9기 광산 방향은 서남권 경제 중심 거점, 일자리 중심 도시, 지속가능한 공동체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선 8기 성과로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민·군공항 통합 이전 합의, 어등산 관광개발 추진, 광산고 신설 등을 제시했다.

공약으로 광주송정역 환승중심 역세권 개발, 미래차·인공지능·디지털 산업 첨단 산업벨트 구축, 청년창업·혁신 지원 등을 내놨다.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 관련해서는 "군공항 부지를 활용할 기회는 아무리 앞당겨도 10년, 15년이 걸린다. 성과를 보려면 20년 뒤다. 지금 뭔가 해보겠다는 분들은 다 거짓말이다"며 "100만 평 숲을 만들자거나 디즈니랜드 조성 등 다양한 활용안이 나오는데,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활용방향을 논의하는 게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 후보의 기자회견에는 광산구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23명도 참석해 지지선언을 했다. 참가자들은 공병철, 공우태, 김동호, 김미영, 김정자, 문만오, 박경신, 박미옥, 박세향, 박창현, 박현석, 배홍석, 유영종, 윤혜영, 이영순, 이영훈, 임이엽, 임인승, 정재봉, 정진태, 조승유, 최윤종, 한귀례 등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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