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분 소화’ 이강인, 기회 창출 3회로 존재감 과시…PSG는 챔스 8강 1차전서 리버풀 꺾고 기선제압

강동훈 2026. 4. 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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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리버풀(잉글랜드)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리버풀과 2025~2026시즌 대회 8강 1차전에서 2대 0로 승리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12분 동안 볼 터치 13회를 기록하면서 패스 11회를 시도해 10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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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리버풀(잉글랜드)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이강인은 교체 출전해 12분 동안 기회 창출 3회를 기록하며 짧은 시간에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리버풀과 2025~2026시즌 대회 8강 1차전에서 2대 0로 승리했다.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PSG는 오는 15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로 넘어가 2차전을 치른다.

벤치에서 출발해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주로 오른쪽 측면에서 움직임을 가져갔다. 짧은 시간에도 그는 전방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후반 42분 페널티 아크서클 오른쪽 부근에서 우스만 뎀벨레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뎀벨레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다만 슈팅이 아쉽게도 골대를 강타하면서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쌓진 못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12분 동안 볼 터치 13회를 기록하면서 패스 11회를 시도해 10회 성공했다. 이 가운데서 공격 지역 패스는 1회였다. 또 기회 창출 3회, 크로스 1회를 기록했다. 평점은 6.6점을 받았다.

PSG는 킥오프 1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데지레 두에가 페널티 박스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굴절돼 높은 포물선을 그리더니 골문 앞에서 뚝 떨어졌다. 골키퍼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팔을 뻗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PSG는 계속해서 주도권을 쥔 채 몰아붙였고 후반 20분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주앙 네베스가 페널티 박스 안 왼쪽 측면으로 침투하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향해 패스를 찔러주자, 크바라츠헬리아가 문전 앞으로 파고든 후 골키퍼 마마르다슈빌리를 따돌린 후 비어 있는 골문을 향한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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