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준(셀틱)이 잉글랜드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매체 '로버스엑스트라'는 29일(한국시간) "블랙번이 타이리스 돌런(23)의 대체자로 양현준 영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구단 간 협상이 이뤄진 단계는 아니지만 블랙번이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양현준은 지난 2021년 강원FC에서 셀틱(스코틀랜드)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첫 시즌은 주로 교체 멤버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셀틱에 남는 것으로 결정했고, 이번 시즌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30경기에 출전 중이며 5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 역시 인터뷰에서 양현준을 자주 언급하며 깊은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블랙번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이다. 리그 8위로 승격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자동 승격은 이미 가능성이 없고, 승격 플레이오프를 노려야 한다.
현지 적응 문제가 없다는 것도 양현준의 장점 중 하나로 보인다. 이미 스코틀랜드에서 적응을 완료했고, 플레이스타일도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블랙번으로서는 양현준이 더욱 매력적인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