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정원에서 만나는 감각의 향연, 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바이 충후’ 리뉴얼 오픈

조회 142025. 4. 17. 수정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를 ‘페스타 바이 충후(FESTA by Choonghu)’로 새롭게 단장했다. 국내 최연소 미쉐린 스타 셰프 이충후가 총괄 셰프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공간과 메뉴의 변화 그 이상을 지향한다.

‘페스타 바이 충후’는 이충후 셰프가 제안하는 ‘이노베이티브 센스 다이닝(Innovative Sense Dining)’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노베이티브는 단순히 새로운 요리를 창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익숙한 재료와 형태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전한다. 대표적으로 국물 형태의 양파스프를 사워크림과 캐비어를 곁들인 정제된 스타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이 그 예다.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이충후 셰프는 파리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하고 프랑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16년 제로컴플렉스를 통해 서른의 나이로 국내 최연소 미쉐린 스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매해 미쉐린 스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페스타 바이 충후’를 통해 서울 중심 호텔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리뉴얼은 단지 셰프만이 바뀐 것이 아니다. ‘모던 미니멀리스트’를 콘셉트로 한 인테리어는 다양한 질감의 패널과 타일을 조화롭게 배치해 공간 자체가 하나의 감각적인 경험이 되도록 디자인됐다. 도심 속 프라이빗 빌라인 반얀트리 서울의 특성을 살려, 오아시스 풀장과 정원이 어우러지는 경관도 ‘오감의 안식처’라는 브랜드 철학과 맞닿는다.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첫 시즌 메뉴 역시 계절을 오롯이 담아낸다. 런치 4코스, 디너 6코스로 구성된 이번 코스는 메밀칩 위 청매실 피클과 갑오징어, 아보카도 소스와 봄 채소를 올린 메뉴부터 고사리와 블랙가지를 곁들인 안심, 산딸기와 피스타치오, 얼그레이가 어우러진 디저트까지 감각의 연속이다.

“그저 맛있었다는 평가보다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다는 말이 듣고 싶다”는 이충후 셰프의 말처럼, ‘페스타 바이 충후’는 미각 그 이상을 자극하는 다이닝을 제안한다.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새로운 감각의 식탁, 그 문이 활짝 열렸다.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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