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충격 9연패! 25년 인연을 손절 → 감독이 아닌 투수코치 경질한 애슬레틱스

한동훈 2026. 7. 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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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Oakland Athletics pitching coach Scott Emerson jogs during a baseball game against the Toronto Blue Jays in Oakland, Calif., Sept. 5, 2023. (AP Photo/Jeff Chiu, File) FILE PHOT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애슬레틱스가 투수코치 스콧 에머슨을 경질했다고 14일(한국시각) 공식 발표했다. 에머슨 코치는 2002년부터 애슬레틱스 유니폼을 입고 오랜 기간 인연을 맺었다.

MLB닷컴은 '에머슨 코치는 2002년 마이너리그 투수코치로 입단한 이후 구단 산하 여러 조직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애슬레틱스 구단의 핵심 인물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 불펜코치로 부임했다. 2017년 투수코치로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애슬레틱스는 최근 마운드가 무너지며 충격적인 연패를 당했다. 최근 9연패다. 14경기 중에 13패다.

MLB닷컴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1위와 0.5경기 차)에서 4위(1위와 8경기 차)로 추락했다. 여러가지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투수진의 부진이 가장 큰 약점이었다. 팀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29위'라고 지적했다.

애슬레틱스는 41승 55패, 팀 평균자책점 5.21을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진출권과 승차 6.5경기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에머슨이 투수코치를 맡은 기간 애슬레틱스는 2018년 2019년 2020년 세 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에머슨 부임 후 처음 4시즌 동안 애슬레틱스는 메이저리그 상위권 평균자책점을 유지했다. 이후 5시즌 동안은 24위 이하로 떨어졌다'고 조명했다.

임시 투수코치는 현재 불펜코치인 댄 허브스다. MLB닷컴은 '애슬레틱스가 차기 투수코치를 물색하는 동안 허브스가 그 자리를 대행한다. 허브스는 2023년 마이너리그 투수코치로 애슬레틱스에 합류했다. 이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투수 육성 파트를 맡았다'고 소개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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