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계획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새롭게 등장한 차량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24년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모델로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는 두 번째 모델로 `필랑트`를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중형 SUV와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먼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2,820mm의 휠 베이스를 갖췄으며, 제원은 4,780 x 1,880 x 1,680mm( 전장 x 전폭 x 전고 )다. (*전고: 샤크안테나 장착 시 1,705mm) 트렁크 용량은 기본 633리터,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034리터까지 확장된다. 무릎 공간은 320mm, 뒷좌석 헤드룸은 928mm다.

`필랑트`의 경우,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서 제원은 4,915 x 1,890 x 1,635mm( 전장 x 전폭 x 전고 )다. 휠 베이스는 2,820mm로 그랑 콜레오스와 동일하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633리터, 최대 2,050리터까지 확장된다. 뒷좌석에 320mm의 무릎 공간과 886mm(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적용 시 874mm)의 헤드룸 공간이 확보된다.
우아하고 모던한/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아 낸 차량으로 우아하고 모던한 외부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전면부 프론트 그릴은 로장주 엠블럼을 닮은 시그니처 패턴을 차체와 동일한 컬러로 표현해 차량에 강렬한 개성을 나타낸다.
후면의 중앙에는 로장주 엠블럼이 적용됐으며, 여기에 최신 크리스탈 3D 타입 풀(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좌우로 넓게 배치해 첨단기술과 더불어 당당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필랑트는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전면 디자인은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을 중심으로 상단부는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하단부는 유광 블랙으로 마감해 시각적인 그라데이션 효과를 구현했다. Full LED 헤드램프는 차체와 정교한 일체를 이루면서도 하나의 독립된 형상으로 차량의 기술적 진보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또한 또렷한 숄더 라인과 유려한 루프 라인은 ‘플로팅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며 필랑트의 세련미를 완성한다. 공기역학적 설계로 가파른 경사각을 지닌 리어 윈도우는 날렵한 실루엣을 자아내며, 차체에 자연스럽게 배치된 LED 리어 램프는 차폭이 더욱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선사한다.
파워트레인

그랑 콜레오스는 가솔린 터보와 E-Tech 하이브리드, 2가지로 제공된다.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한 E-테크(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배터리(1.64kWh)에 하이브리드 전용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를 결합했다.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으로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상시 전기 모드로 시동을 걸고 출발할 수 있어 전기차 같은 빠른 응답성과 반응성, 부드러운 변속 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도심에서 최대 75%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E-테크(Tech). 이번 필랑트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은 100kW의 구동 모터 및 60kW의 시동 모터가 가솔린 1.5L 터보 직분사 엔진과 만나 250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앞서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온 직병렬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보다 업그레이드되어 적용된 것인데, 엔진의 최대토크도 25.5kgf*m(@2,500~3,500rpm)로 더욱 강력해졌다.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15.1km/L이며, 1.64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 구간 운행 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두 모델 모두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필랑트는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진행된다. (*필랑트 테크노 트림은 3분기 출시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