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리베라토는 활력 있는 스타일"…우천 취소로 데뷔 하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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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의 KBO리그 데뷔전이 장맛비에 밀려 하루 더 기다리게 됐다.
이날 함께 1군에 등록된 내야수 심우준 역시 복귀전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
앞서 한화는 외야수 리베라토와 내야수 심우준을 나란히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접어든 가운데, 한화의 새 외국인 선수 데뷔와 부상자 복귀전은 하늘이 허락할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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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의 KBO리그 데뷔전이 장맛비에 밀려 하루 더 기다리게 됐다. 이날 함께 1군에 등록된 내야수 심우준 역시 복귀전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
20일 오후 6시 30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7차전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경기장에는 새벽부터 빗줄기가 이어졌고, 오후 3시 45분 공식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최신식 배수 시설을 갖춘 신구장에서도 멈추지 않는 장맛비는 막을 수 없었다.
앞서 한화는 외야수 리베라토와 내야수 심우준을 나란히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두 선수는 각각 2번 타자 중견수,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데뷔 무대와 복귀 무대는 결국 다음 날로 미뤄졌다.
리베라토는 기존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6주 단기 계약으로 영입된 선수로, 총액 5만 달러 규모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11시즌 동안 9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4, 86홈런, OPS 0.746을 기록했으며, 올해 멕시코리그에서는 29경기 타율 0.373, 8홈런, OPS 1.138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상태다.
김경문 감독은 "리베라토는 활력이 있는 선수다. 플로리얼은 조용한 스타일이었다면, 리베라토는 성격이 쾌활하고 팀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분위기 자체는 좋다. 활기찬 에너지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복귀를 앞둔 심우준은 지난달 키움전에서 투구에 무릎을 맞아 비골 골절 소견을 받았고,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한 뒤 1군에 복귀했다.
김 감독은 "우준이는 지금 타격을 바라고 올린 게 아니라 수비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도루는 자제시키고, 1개부터 완전히 할 수 있는 걸로 차근차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베라토와 심우준의 등록과 함께 외야수 이원석과 이상혁은 말소됐다.
이원석은 전날 롯데전에서 좌측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 감독은 "원석이는 본인이 괜찮다고는 했지만, 한 번 더 다치면 시즌 전체가 어려울 수 있다"며 "당분간 휴식을 주고, 상태를 지켜본 뒤 재등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로 코디 폰세를 예고했으며,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폰세의 등판도 하루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김 감독은 "장마 시기이기도 해서 휴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하루 밀렸다"며 "내일 한 번 던져보고 이후 계획은 그때 가서 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화-키움전을 포함해 잠실(두산-LG), 인천(KIA-SSG), 수원(NC-kt) 등 총 4개 구장에서 모두 비로 취소됐다.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접어든 가운데, 한화의 새 외국인 선수 데뷔와 부상자 복귀전은 하늘이 허락할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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