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하 서울대판사와 결혼해 10평대 산다고 했던 유명배우 근황

'환경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진희가 친환경 생활 방식을 소개했습니다.

‘룩앳미2 플러스’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친환경 비누를 사용하는 이유를 전했습니다.

박진희는 자신의 욕실을 공개하며 친환경 생활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 고체 샴푸와 비누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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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연하와 결혼

한편, 박진희는 2014년 5살 연하인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진희 남편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결혼 후 판사로 임관했습니다.

박진희는 한 방송에서 “남편과는 소개팅으로 만났다. 당시 결혼을 포기한 상태였고, ‘좋은 남자 만나면 결혼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린 사람은 남자로 안 보였다”며 “그러다 3개월을 미루고 난 뒤 만났는데 ‘너는 내 운명’이었다”고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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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10평대 살았었다.

결혼 후 박진희는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모습도 선보였습니다. 2017년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박진희는 남편의 근무지인 순천에 거주 중이며 "집이 17평"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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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진희는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입니다. 2007년에 박진희는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모든 스케쥴을 접고 지인들과 함께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현장을 찾아, 묵묵히 기름 제거 작업을 도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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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박진희는 제주 해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기를 당부했습니다.

박진희는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사진은 대나무 칫솔

박진희는 절약하는 자세를 강조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리미 언제까지 써봤니"라며 오래된 다리미를 공개하자 네티즌들은 놀라워 하기도 했습니다.

박진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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