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겉으로는 사람 좋은 척, 속으로는 계산 빠른 사람들. 가까이 있을 땐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하나둘 드러나는 특징이 있다.
뒤통수를 맞고 나서야 알게 되는 그 본심은 사실, 오래전부터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조용히 관찰하면 보인다. 그 사람의 언행과 패턴 속에.

1. 말보다 '표정'이 느리게 반응한다
겉으론 반응하는데 속은 따라가지 않는다. 칭찬을 들어도 웃지 않거나, 타인의 좋은 소식에 표정이 굳는다.
감정이 언어를 이기지 못하는 순간, 진심은 얼굴에 먼저 드러난다. 속으로 시기하는 사람은 결국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2. '듣는 둥 마는 둥' 하며 기억을 안 한다
관심 있는 사람의 말은 자연스레 기억에 남는다. 반대로 뒷말 돌릴 사람은 들을 때부터 건성으로 듣는다.
대화가 스쳐 지나가고, 질문은 반복되고, 정성은 무시된다. 상대의 중요도를 이미 마음속에서 낮게 평가한 것이다.

3. 남 험담에 침묵하거나 묘하게 맞장구친다
직접 욕하진 않지만 가만히 듣고 있다. 혹은 애매하게 웃으며 분위기를 흘린다. 이중적인 사람은 언제든 입장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행동이다.
어떤 자리에 있어도 자기편이 되어줄 사람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4. '기억 조작'처럼 말을 자주 바꾼다
예전에 했던 말과 지금 하는 말이 다르다. 상황에 따라 기억을 뒤틀고, 입맛에 맞게 말을 덧붙인다.
진심이 아니라 이해타산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말도 감정도 정직하지 않다. 결국 언젠가는 그 말이 칼이 되어 돌아온다.

뒤통수는 늘 예고 없이 맞는 것 같지만, 사실 그 사람은 오래전부터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겉으로 보이는 친절보다 일관된 말과 표정, 타인을 대하는 태도를 봐야 한다.
관계에서 가장 큰 배신은 '의심하지 않았던 사람'에게서 온다. 그래서 사람을 볼 때는 말보다 일관된 태도를 기억해야 한다.
Copyright © 성장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