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 , 결혼 2년만에 알린 '파경' 소식

KT위즈 황재균(37)과 티아라 출신 지연(31·박지연)이 결국 이혼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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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022년 2월 열애를 알렸고 그해 12월 결혼했다.

이들의 이혼은 지난 6월부터 불거지기 시작했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굉길 해설위원이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는 발언을 했고 이후에 황재균이 서울의 한 술집에서 새벽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SNS에서 확산되며 이들이 진짜 이혼을 앞두고 있는거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여러 정황이 보여졌지만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했으나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소문을 잠식시키는가 했으나 5일 한 매체는 단독 보도를 통해 지난 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황재균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페이지를 사용할수 없는 상태로 보이며 트위터도 비공개로 되어 있다. 지연의 SNS에는 아직 아무런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고 있으며 이들의 결혼사진도 여전히 노출되어 있는 상태다.

두 사람의 이혼소식이 알려진 현재 황재균이 소속된 KT위즈는 LG와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진행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지연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