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4시] 의정부시, 하반기 승진인사 예고…6급 이상 40명
의정부시, '쓰레기산' 탈바꿈…신곡새빛정원 들꽃나들이 행사
의정부시, 여권 발급 비용 인하…7월1일부터 시행
(시사저널=염기환·전지혜 경기본부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예정자를 발표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예정자는 국장급(4급) 2명, 과장급(5급) 9명, 6급 5명 등 총 40명이다.
4‧5급 승진 대상자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기업 유치 및 지원,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합리적 방안을 도출한 '시민공론장' 추진 직원들이 주로 발탁됐다.
문화도시 및 생태도시 조성,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등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은 올해 상반기 승진 인사에 이어 이번에도 기용됐다.
감염병 예방과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활지원금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은 외청 소속이지만 보건‧복지 분야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아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민선 8기 김동근 시장 취임 후 의정부시 승진 인사 특징은 실적과 성과주의다.
기존 연공서열 중심에서 벗어나 서열이 후순위이거나 소수직렬, 외청 소속이라도 능력과 실적이 우수한 직원들이 승진하는 성과주의 인사에 무게를 두는 이유다.
이 가운데 2002년 임용된 직원은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에서 성과를 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2000년대 이후 임용자가 부서장급으로 승진된 최초 사례다.
시 관계자는 "7월1일자 정기인사와 함께 기업유치와 걷고 싶은 도시 조성 등 주요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승진자들이 민선 8기 후반기 비전 실현의 핵심동력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정상화 속도 낸다
의정부시는 최근 복합문화융합단지 정상화를 위한 '특별대책추진단(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달 30일 TF를 출범하고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닻을 올렸다.
특별대책추진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 한수완 특별대책추진단장,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투자유치 자문관 등은 16일 회의를 진행하고 △도시개발사업의 준공 △물류센터 대안사업 검토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입주 예정 기업 동향 및 지원 방향 △구역 내 기업유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 및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 '쓰레기산' 탈바꿈…신곡새빛정원 들꽃나들이 행사
의정부시는 '쓰레기산' 오명을 딛고 탈바꿈한 '신곡새빛정원 들꽃나들이 행사'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곡새빛정원은 지난 20여 년간 건설폐기물 등이 방치돼 '쓰레기산'으로 불렸던 곳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초화정원으로 바꾸고 명칭 공모를 통해 '신곡새빛정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름은 새로 반짝이는 계절 꽃의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파종한 수레국화의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공연, 포토존을 제공하며 도심 속 열린 공간으로 개방돼 소통과 힐링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정원을 개방해 만개한 수레국화와 백일홍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버스킹 공연도 수시로 개최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수레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시민들과 함께 신곡새빛정원을 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아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여권 발급 비용 인하…7월1일부터 시행
의정부시는 오는 7월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으로 여권 발급 비용이 인하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돼 복수여권(10년)의 발급 비용은 58면 기준 5만원, 26면 기준 4만7000원이 된다.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어 반갑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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