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주 전력수요 절정‥정부 "원전 활용·예비자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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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 겨울 전력수요 절정 시기를 내년 1월 셋째 주로 전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셋째 주에 최대 전력수요가 90.4에서 94.0 기가와트(GW)까지 늘며 절정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정부는 원전을 최대한 활용하고, 공급 예비력 단계별로 최대 9.8GW의 예비 자원을 확보해 전력수요가 급증하더라도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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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 겨울 전력수요 절정 시기를 내년 1월 셋째 주로 전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셋째 주에 최대 전력수요가 90.4에서 94.0 기가와트(GW)까지 늘며 절정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역대 전력수요 최고치인 90.7GW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공급 능력은 신한울 1호기 등 신규 원전의 전력 공급으로 작년 절정 시기보다 늘어 109.0GW로 관측됐습니다.
정부는 원전을 최대한 활용하고, 공급 예비력 단계별로 최대 9.8GW의 예비 자원을 확보해 전력수요가 급증하더라도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유연탄과 LNG 추가 현물 구매를 통해 재고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31912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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