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소속 20대 주무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유서 남겼다

이소은 기자 2024. 10. 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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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소속 20대 주무관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8시 50분께 경북 봉화군 춘양면 상금정에서 봉화군청 소속 주무관 20대 A 씨가 차 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송이 채취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차 안에서 발견된 A씨의 유서로 추정되는 쪽지에 '동료 직원들에게 고맙다. 빨리 나를 잊어 달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숯과 유서를 발견하고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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