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품목확대 없이 일몰 3년 연장”

이현수 2022. 11. 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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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 점검 긴급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과 정부는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연장을 촉구하며 오는 24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안전운임제) 일몰 시간을 3년 연장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오늘(22일) 국회에서 관련 당정 협의회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여당과 정부는 컨테이너, 시멘트에 한해 운임제도 일몰 연장을 확대하되 품목 확대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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