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를 위한 CEO 북클럽 추천도서
1. 콘텐츠의 미래
- 바라트 아난드 지음, 리더스북 펴냄
대부분 기업들은 성공전략이 최고의 제품, 즉 콘텐츠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 바라트 아난드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최고의 제품으로 승부하지 않고, 고객과 콘텐츠의 연결을 강화시키는 전략을 제시한다. 20년간 성공 기업들의 전략과 사례를 연구를 토대로 저자의 분석은 오늘날 경영자가 디지털 혁명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지식을 전달한다.
2. 창업가의 브랜딩
- 우승우·차상우 지음, 북스톤 펴냄
좋은 브랜드를 만들려면 무얼 먼저 해야 하나요? 스타트업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자신만의 브랜드와 문화를 키워나갈지 고민한다. 책 <창업가의 브랜딩>은 '자기다움'으로 승부하고자 하는 창업가를 위해 브랜드 전략과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3. 신경끄기의 기술
- 마크 맨슨 지음, 갤리온 펴냄
저자가 언급하는 '신경을 끄는 것'은 무심함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5가지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 책은 잘못된 가치에 매몰되어 중심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유쾌하지만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남들이 성공했다는 수많은 전략 중 어느 하나 포기하는 것이 어렵다면 이 책을 통해 핵심을 발견하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4. 긍정심리학
- 마틴 셀리그만 지음, 물푸레 펴냄
‘긍정 심리학’에 따르면 행복은 꾸준히 연습하면 얻어질 수 있다. 그리고 사람은 각자 5개의 대표 강점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강점을 찾아 일상에서 발휘한다면 더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음을 소개한다. 책을 통해 행복한 직장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5. 카테고리 킹
- 앨 라마단 외 3인 지음, 지식너머 펴냄
애플은 여러 제품 시장을 독점했지만 제품 자체를 최초로 발명하지는 않았다. 페이스북도 SNS를 최초로 고안한 기업이 아니다. 대신 이들은 차별화된 새로운 제품을 창조하고 소비자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개발하고 지배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이 책은 기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경영인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6. 1등의 습관
- 찰스 두히그 지음, 알프레드 펴냄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책이다. 책은 힘을 덜 쓰면서 성과를 내고 놀라운 혁신을 이루어 내는 리더와 기업들의 특별한 방법을 소개한다. 무슨 일이든 더 스마트하고 빠르며 완벽하게 해내는 비밀이 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7. 최고의 설득
- 카민 갤로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하워드 슐츠 등 세계 최고의 리더들은 모두 스토리텔링을 통해 상대를 설득하고 세상을 변화시켰다. 그들은 어떻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전달했는지 전략을 소개하고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이 책이 당신의 이야기를 최고의 설득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글/이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