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상 최악의 스캔들
[디즈니+ 오리지널 알려줌] 시리즈 <클리퍼스: 역사상 최악의 프랜차이즈> 등
시리즈 <클리퍼스: 역사상 최악의 프랜차이즈>
2013년 벌어진 NBA 농구팀 LA 클리퍼스의 전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의 치명적인 스캔들을 다룬 실화로, 전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쳤던 그의 인종차별적 발언이 담긴 녹음테이프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농구계 전체에 불어닥친 파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6개의 에피소드로 풀어냈습니다.
시트콤 <모던 패밀리> 시리즈의 에드 오닐이 문제의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으로 분해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이는데요.
여기에 <매트릭스> 시리즈, <존 윅> 시리즈 등 강렬한 장르물을 비롯해 미국 내 만연한 인종차별을 꼬집는 코믹 시트콤 <블랙키시> 시리즈까지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배우 로렌스 피시번이 혼란 속에서 팀을 이끈 감독 '닥 리버스' 역을 맡아 극에 무게감을 더하죠.
이외에도 재키 위버, 켈리 오코인, 클리프톤 데이비스 등 탄탄한 배우진들의 연기 앙상블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요.
2편의 에피소드가 현재 공개됐으며, 매주 1편씩 공개될 예정입니다.
시리즈 <행운은 우리에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뿔뿔이 흩어지게 된 어느 유대인 가족이 전 세계 각지를 헤매며 생존과 재회를 위해 죽을힘을 다해 노력했던 감동 실화를 그렸는데요.
끔찍한 전쟁의 한가운데서도 다시 만나리라는 믿음을 잃지 않았던 이들의 삶을 묵직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키싱 부스> 시리즈의 주인공 '엘 에반스'를 맡은 조이 킹과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2010년)에서 '퍼시 잭슨'을 맡은 로건 레먼이 출연해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과 열연으로 스토리에 무게감을 더하죠.
영화 <짐 헨슨: 아이디어 맨>
수십 년 동안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빅버드', '쿠키 몬스터', 개구리 '커밋' 등을 비롯해 수많은 마스코트를 탄생시킨 머펫 디자이너 짐 헨슨의 삶과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뷰티풀 마인드>(2001년)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 톰 행크스 주연의 <다빈치 코드> 3부작 등 걸출한 작품들을 선보인 세계적인 감독 론 하워드가 연출했는데요.
헨슨 가족의 전폭적인 협력으로 완성된 이번 작품은 지역 방송국에서 인형극을 만들던 '짐 헨슨'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36년이라는 세월 동안 탄탄히 쌓아 올린 그의 눈부신 커리어를 조명하죠.
특히 그가 작성한 일기부터 사진, 스케치 자료는 물론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흥미롭게 풀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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