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양세형, 母도 허락한 결혼설…솜이불 공약→2세 암시까지[종합]

김명미 2024. 10. 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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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와 양세형의 방송용 결혼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와 양세형의 결혼설이 재점화될 예정.

최근 녹화에서 양세형을 만난 목화솜 장인은 박나래와의 연애에 대해 질문했고 "두 사람이 결혼하면 솜이불을 선물하겠다"는 공약까지 내세웠다는 후문이다.

앞서 박나래 어머니는 지난 8월 '구해줘! 홈즈'를 통해 "인연은 가까운 데서 고르는 것"이라며 양세형을 사윗감으로 낙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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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양세형의 방송용 결혼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영탁, 배우 박기웅이 양세형과 함께 경상북도 안동시로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와 양세형의 결혼설이 재점화될 예정. 최근 녹화에서 양세형을 만난 목화솜 장인은 박나래와의 연애에 대해 질문했고 "두 사람이 결혼하면 솜이불을 선물하겠다"는 공약까지 내세웠다는 후문이다. 이에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로 후끈 달아올랐다고.

앞서 박나래 어머니는 지난 8월 '구해줘! 홈즈'를 통해 "인연은 가까운 데서 고르는 것"이라며 양세형을 사윗감으로 낙점한 바 있다. 박나래의 만류에도 어머니는 양세찬에게 "형수로서 박나래 어떻냐"고 질문했고, 당황한 양세찬은 "둘이 결혼한다면 대한민국 톱이다. 예능계의 원빈, 이나영급"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박나래 어머니는 "목포 임장 여행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는 양세형에게 "목포로 장가 올 생각 없냐"고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도 두 사람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양세찬은 "자식을 낳는다면 지금 내 직업을 시킬 거냐"고 물으며 "저는 안 시킨다. 죽어도 안 시킨다. 개그계가 쉽지 않다. 공채 개그맨 타이틀을 꿈꾼다면 말릴 것 같다. 쉽지가 않다"고 답했다.

VCR을 보던 박나래와 김숙은 "잇몸이 마중 나와 있어도 안 시킬 거냐"고 물었고, 양세찬은 "그래도 안 시킬 것"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반면 박나래는 같은 질문에 "저는 조건이 있다. 남편이 코미디언이면 무조건 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그때 장동민은 "방금 봤냐"며 박나래가 무의식적으로 손을 양세형이 있는 방향으로 가리킨 것을 언급했다. 이에 김숙은 "세형이는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저는 뭐 여보가 하자는대로 해야죠"라고 받아쳤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MBN '혼전연애'를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제가 근래 결혼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입을 연 그는 "우리 집에 처음으로 아기가 온 적이 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 아들 준범이가 왔다. 아기는 귀엽지만 어려운데, 제이쓴이 아기를 너무 잘 본다. 남의 남편인데도 애를 잘 보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만나고 있는 상대가 아기를 잘 본다고 생각하면 그 옆에 내 모습이 대입된다. 우리 결혼생활은 어떨까? 아기도 잘 보겠지? 어마어마한 어필이 되더라"며 아기를 잘 보는 남자에게 끌린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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