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과학창의대회 참가 울산 초·중·고교학생 전원 입상

자연관찰캠프부문 등 총 11개팀 참가

울산시교육청은 ‘2024년 전국과학창의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 11개팀(초등 4개팀, 중등 4개팀, 고등 3개팀) 전원이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2024년 전국과학창의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 초등 4개팀, 중등 4개팀, 고등 3개팀 등 11개팀 전원이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전국과학창의대회는 자연관찰캠프(초), 과학실험한마당(중), 과학탐구올림픽(고)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울산 학생들은 자연관찰캠프(장려상 4개팀), 과학실험한마당(은상 2개팀, 장려상 2개팀), 과학탐구올림픽(동상 2개팀, 장려상 1개팀)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4월 전국과학창의대회의 지역 대회인 울산과학창의대회를 열고, 본선 진출팀 총 100개팀을 선정했다. 이어 6월에는 과학탐구올림픽 등 3개 종목의 대회를 열어 최종 11개팀을 뽑았다.

 이후 울산과학관은 우수 과학 교사를 각 부문 담당 지도자로 지정해 전국대회 준비를 지원해 결실을 맺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울산 #전국과학창의대회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