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엄마 맞아?” 몸무게 43kg 한그루 다이어트 삼매경

“애 엄마 맞아?” 몸무게 43kg 한그루 다이어트 삼매경

가수 출신의 배우 한그루(나남뉴스)

가수 출신의 배우 한그루(31)가 새해에도 어김없이 다이어트 삼매경에 빠지면서 몸매 관리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그루는 1월 4일(목)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녀는 “새해에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기! 운동하고 먹고 기도하며 사랑하라”라며 글을 올렸다.

한그루가 이날 올린 사진은 체성분 분석표다. 분석표에 의하면 그녀의 골격근량은 20.kg, 체지방량은 6.1kg으로 나타났다. 또 체수분은 27.2kg, 단백질 7.3kg, 무기질 2.55kg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그루는 비만진단에서는 체지방률과 복부지방률은 모두 표준으로 나타났으나 저체중으로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그녀의 현재 몸무게는 43.1kg에 불과했다. 그녀의 신장(164cm) 대비 현저히 낮은 체중이다.

그녀가 이렇게 다이어트에 몰두하는 이유는 출산 이후 체중이 60kg까지 증가했었기 때문이다. 이후 한그루는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그동안 운동에 매진해 왔다.

특히 한그루는 플라잉 요가를 비롯해 헬스, 수영 등은 물론 PT선생님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무려 17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그녀는 자신의 뱃살을 복근으로 만들어 준 것은 PT선생님 덕분이라고 언급했었다. 한그루는 “PT선생님이 출산 후 4년간 빠지지 않던 나의 처진 배를 복근으로 만들어 줬다”고 밝혔다.

한그루 다이어트 삼매경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신장에 비해 체중이 너무 낮아요. 너무 무리하게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 또 건강입니다”라며 조언했다.

한그루 다이어트 삼매경 사진을 본 또 다른 네티즌은 “저도 최근 플라잉요가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힘들지만 새해 목표가 생긴만큼 열심히 다이어트 하겠습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가수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

사진 출처: 한그루 인스타그램

한편 한그루(본명: 민한그루)는 지난 1992년 5월 2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서 태어난 후 초등학교 때 미국 캘리포니아로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특히 한그루는 작곡가로 유명한 주영훈의 프로듀싱을 거치면서 2011년 1월 'witch girl'이라는 곡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한그루는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하는데, 그녀가 출연했던 작품은 ‘소녀K’,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적한 사건’, ‘따뜻한 말 한마디’ 등이다.

한그루는 지난 2015년 11월, 9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그루 커플은 결혼 생활 7년 만인 지난 2022년 9월 이혼했으며, 현재 싱글맘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