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경북 곳곳 가을 축제 '풍성'

김철우 2024. 9. 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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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11월 초까지 경북 도내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이어집니다.

9월 27일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4'가 열려, 열흘 동안 중앙선 1942 안동역, 원도심과 탈춤 공원 일원에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탈과 탈춤 공연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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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11월 초까지 경북 도내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이어집니다.

9월 27일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4'가 열려, 열흘 동안 중앙선 1942 안동역, 원도심과 탈춤 공원 일원에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탈과 탈춤 공연이 이어집니다.

10월 4일에는 경상북도 지정 축제인 '영천 보현산별빛축제'와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사흘 동안 진행됩니다.

'영천 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의 별을 담다. 거대한 목성을 품다'를 주제로 보현산천문대 일원에서 개최되며, 10월 4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가 공연됩니다.

목성 탐사를 위한 상상 놀이터와 목성 배경 포토존, 돔영상 우주 체험관, 누워서 별 보기 등의 가족 단위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10월 5일부터는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열리고 11일부터는 '2024 청도반시축제'가 열려 '주홍빛 청도 식후 9경'을 주제로,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반시를 활용한 디저트류 판매, 반시 카페와 청도반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반시 마트를 운영하고, 반시애 물든 재즈 콘서트, 청도반시 명량운동회, 황금반시를 찾아라, 청도반시 클라이밍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가 이어집니다.

10월 12일부터는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2024 김천김밥축제'가 10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2024년 처음 개최되고 10월 30일부터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열리는 등 축제가 이어집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의 스트레스를 뒤로하고, 청정한 산소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경북으로, 풍성한 경북 축제로 가을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경북 축제의 참여를 권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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