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언니들’ 박미선 “마약 누명 이상보, 기억에 남아”

김소연 2022. 11. 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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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이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마약 누명을 썼던 이상보를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기억에 남는 게스트들을 묻자 박미선은 고민 없이 "마약 배우가 나온다"며 첫회 게스트인 이상보를 언급했다.

이상보는 '진격의 언니들'을 통해 직접 사건의 전말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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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 제공| 채널S
방송인 박미선이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마약 누명을 썼던 이상보를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C를 맡은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은 진로,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장르 불문의 고민을 싹둑 커트해주는 고민 커트 살롱이다.

‘진격의 언니들’은 최근 첫 촬영을 진행했다. 기억에 남는 게스트들을 묻자 박미선은 고민 없이 “마약 배우가 나온다”며 첫회 게스트인 이상보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봐주길 바란다. (마약 누명이) 어떻게 된 일인지”라며 시청을 권했다.

이상보는 지난 9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약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걸어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된 뒤 이틀간 유치장에 갇혀 있다가 석방됐다.

경찰에 긴급 체포됐을 당시 진행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상보는 우울증 약과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정 결과 소변과 모발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상보는 ‘진격의 언니들’을 통해 직접 사건의 전말을 밝힐 예정이다.

‘진격의 언니들’은 2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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