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바뀐듯” 원빈, ‘태극기’ 20주년 행사 또 불참‥꼭꼭 숨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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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주년을 맞은 '태극기 휘날리며'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필름 콘서트로 상연된 가운데,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이 자리했다.
강제규 감독의 연출작인 '태극기 휘날리며'(2004) 역시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이하는 작품이다.
OST 작곡가 이동준을 비롯하여 감독 강제규, 배우 장동건, 편집자 박곡지까지 20년 전 '태극기 휘날리며'에 참여했던 주요 인사들 4명이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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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개봉 20주년을 맞은 '태극기 휘날리며'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필름 콘서트로 상연된 가운데,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이 자리했다. 그러나 이날에도 원빈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필름 콘서트-태극기 휘날리며'가 9월 6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강제규 감독의 연출작인 '태극기 휘날리며'(2004) 역시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이하는 작품이다. 국내 영화 중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이에 800석 규모 제천예술의전당 대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68명 규모의 서울 컨템포러리 오케스트라와 20명 규모의 합창단이 OST 연주를 함께해 웅장함을 더했다.
상연 이후에는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OST 작곡가 이동준을 비롯하여 감독 강제규, 배우 장동건, 편집자 박곡지까지 20년 전 ‘태극기 휘날리며’에 참여했던 주요 인사들 4명이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 원빈은 없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 재개봉했다. 당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강제규 감독은 원빈이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동건 씨와 원빈 씨가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락을 취했는데, 원빈 씨는 요즘 활동을 안 하다 보니 연락한 지도 4~5년 됐다. 전화번호도 바뀌었더라"고 털어놨다.
"이번에 제대로 소통이 돼서 같이 자리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다"고 재차 밝힌 강제규 감독은 "제천영화제에서도 자리를 마련하려고 준비하는 과정이라, 그때는 사전에 연락해서 함께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제천에서의 만남 역시 불발되고 말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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