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에 떠나는 가을 여행! 10월 이색 명소 추천
만원 이상 구매 시 50% 할인
"경기도에서도 이런 바다뷰를 즐길 수 있다니!"
우뚝 솟은 빨간 등대와 가슴이 뻥 뚫리는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이도 바다거리'는 시흥 9경 중 하나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해양 관광지다.
근사한 바다 경치와 싱싱한 수산물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인근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곳은 걷기 좋은 바닷길과 특유의 감성으로 최근 젊은 세대의 선택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오이도 바다거리와 더불어 수원화성 행리단길, 이천 도자예술마을, 안산 다문화 거리 등 경기도 대표 관광지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되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가을, 곳곳의 개성이 담긴 골목길을 따라 거닐며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10월은 경기골목 놀러 가는 달!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관광테마골목 13곳의 여행상품 46개를 반값 할인해 주는 온라인 상품기획전을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
탁 트인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내 사운드 투어', 성길을 따라 거닐며 근사한 야경을 감상하는 '수원화성 행리단길 내 화성행궁 야경투어'상품이 경기도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 다채로운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안산 다문화 거리 내 우즈베키스탄•베트남 음식 체험', '이천 도자예술마을 회랑길 내 샐러드볼 만들기•우쿨렐레 그리기•모루인형 만들기' 등도 마련됐다.
복합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어플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1만 원 이상의 골목상품을 구매하면 50%를 할인받아 최대 2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7만 원 이상의 숙박상품을 구매하면 3만 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9월 20일부터 골목 여행 상품기획전에 맞춰 '경기골목(gg.golmock)'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으니 참여해 보자.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 5년 동안 골목 지역협의체와 함께 개발한 여행상품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골목길의 숨은 매력을 도민들에게 알려 지역 활성화에 유익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