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쟁 2년’ 다시 뭉치는 서방국들…정상급 4명 키이우 동반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이날 기차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도착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X에 "전쟁 2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국민의 놀라운 저항을 기념하기 위해 키이우에 왔다"며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재정적으로,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도덕적으로 우크라이나 편에 굳건히 서 있다"며 "마침내 이 나라가 자유로워질 때까지"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방 정상급 지도자 4명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2년이 되는 날인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찾아 지지를 표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이날 기차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도착했다. 이들은 전날 저녁 접경국 폴란드에서 함께 모여 이동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X에 "전쟁 2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국민의 놀라운 저항을 기념하기 위해 키이우에 왔다"며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재정적으로,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도덕적으로 우크라이나 편에 굳건히 서 있다"며 "마침내 이 나라가 자유로워질 때까지"라고 강조했다.
김석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동대문갑 김영우 경선승리…양천갑 조수진·구자룡 결선
- 조국신당 ‘1호 영입 인재’ 신장식 변호사…‘음주·무면허’ 전과엔 “사과”
- 당첨되면 시세 차익 20억?…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 친구 생일 축하위해 보트탔다가 ‘우유’ 날벼락…철없는 금수저의 최후
- 또 탈 난 ‘친명 공천’…김윤식 전 시흥시장, 민주당 떠나 국민의힘으로
- 연예인 남친 이별 통보에 금품 빼앗고 폭행한 30대女
- 전설의 용? 중국에서 2억4000만년 전 파충류 화석 발견
- ‘텃밭’ 강남·영남권 등 보류 지역이 與 공천 남은 ‘뇌관’…현역 컷오프 ‘노심초사’
- 이재명 “의사 파업·정부 진압 쇼 중단…말로 할 일, 주먹 쓰지 말자”
- 김혜경, 26일 선거법 첫 재판 앞두고 법원에 ‘신변보호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