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틀어 말하는 ‘MZ세대’. 다양한 영역에서 MZ세대가 호출되며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MZ세대’ 단어가 한국 사회에만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MZ세대’라는 단어가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를 <시사위크> 마스코트 ‘모리’가 해드릴게요. Let’s go~!

미국의 퓨 연구센터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1946~1964년생) △X세대(1965~1980년생)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 △Z세대(1997~2012년생) 등으로 세대를 정의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세대 구분 역시 이를 기초로 하고 있어요. 시대 상황의 차이로 인해 베이비부머 세대를 1950~1955년생부터 정의한다는 점 외에는 대체로 비슷하게 세대를 구분하고 있죠.

다만 미국에서는 ‘Generation MZ’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미국 언론에서는 젊은 세대에 대해 ‘밀레니얼’ ‘Z세대’ 등으로 분류해 지칭하고 있죠. 가끔 등장하는 ‘Gen MZ’라는 말에는 한국이라는 단서가 붙는데요.
즉 ‘MZ세대’라고 젊은 세대를 통칭하는 현상은 세대론이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죠. 처음 ‘MZ세대’ 단어가 쓰인 것은 2018년 발간된 한 연구소의 트렌드 보고서로 알려지고 있어요.

이쯤에서 미국 ‘Z세대’와 한국 ‘Z세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지는데요. 오픈서베이의 ‘Z세대 트렌드 리포트 2022’는 한국과 미국에 거주하는 1997~2007년생 남녀 42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담아냈죠.

한국과 미국 Z세대는 가치관에서 차이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한국 Z세대는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요소로 △소득·재산(62.7%) △신체적·정신적 건강(56.8%)을 꼽았다면, 미국 Z세대는 △신체적·정신적 건강(56.4%) △인간관계·우정(47.1%) 등을 더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 필수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점에서는 양국 Z세대가 비슷했죠. 한국에서는 현재 이용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TOP3 안에 유튜브·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이 포함됐다면, 미국은 틱톡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주체이면서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새로운 세대이기에 한국 사회뿐 아니라 미국사회에서도 ‘Z세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자란 세대이기에 더욱 그렇죠.
다만 이러한 관심이 세대 갈등의 측면이 아닌, 새로운 세대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초점이 맞춰진다면 좋겠죠? 그 세대에 태어났다고 모든 사람이 똑같은 것은 아니니까요. 알파벳 속에 개개인의 특성을 가두지 않는 우리가 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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