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진석 국힘 비대위원장 "나중에 좀 질문해~ 맨날 혼자서만"

김용욱 기자 2023. 1. 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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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설 연휴 직후 첫 국민의힘 비상대책위가 끝나고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백브리핑에 나섰다.

마이크 앞에 선 정진석 위원장은 앉아 있던 기자들에게 "만날 날도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한 달밖에 안 남았네. 구정 연휴 잘 쉬셨어요?"라고 물었고, 조현호 미디어오늘 기자가 '네~'라고 말하면서 정진석 위원장과 눈이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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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위원장 "미디어오늘이 독점하는 기자간담회가 되면 안 된다"
"중진 나경원 의원 결정 존중"
26일 정진석 위원장 백브리핑 전체 영상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26일 설 연휴 직후 첫 국민의힘 비상대책위가 끝나고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백브리핑에 나섰다.

마이크 앞에 선 정진석 위원장은 앉아 있던 기자들에게 “만날 날도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한 달밖에 안 남았네. 구정 연휴 잘 쉬셨어요?”라고 물었고, 조현호 미디어오늘 기자가 '네~'라고 말하면서 정진석 위원장과 눈이 마주쳤다. 그러자 정진석 위원장은 웃음을 터트리며 질문은 나중에 해달라고 말한 뒤, 선관위 중심으로 전당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이날 윤 대통령과의 오찬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다른 거 뭐 특별한 거 없죠?”라고 기자들에게 묻자 조 기자가 다시 물었다. “나경원 전 의원 불출마에 대해서...” 그러자 정 위원장은 다시 “나중에 좀 질문해~ 맨날 혼자서, 미디어오늘이 독점하는 기자간담회가 되면 안 되고. 좀 천천히~”라고 질문을 자르려 했다. 조 기자는 계속 질문을 이어갔다. “(나경원 전 의원 불출마에 대해서) 당내 민주주의가 후퇴됐다는 평가들이 언론에 많이 나오는데요?”

정진석 위원장은 “어떻게?” “무슨 평가요?”라며 질문을 확인하고 나경원 전 의원 불출마에 대한 답을 하는데...

영상엔 26일 정진석 위원장이 웃음을 터트리고 나중에 질문하라는 이유와 백브리핑 전체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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