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지역 탄광서 화재‥광부 2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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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 한 탄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부 200여 명이 대피 중이라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오전 10시 40분쯤 즈베레보시 오부호브스카야 광산 지하 199m 지점에 있는 중앙 변전소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광부 229명이 대피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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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 한 탄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부 200여 명이 대피 중이라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오전 10시 40분쯤 즈베레보시 오부호브스카야 광산 지하 199m 지점에 있는 중앙 변전소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광부 229명이 대피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고 현장 내 환기 시스템이 작동 중이며 현재까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고 현장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광부들이 남아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003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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