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권다현, ♥미쓰라진에 "가족이 1순위였으면 좋겠다" 솔직 발언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갈등을 빚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미쓰라진과 권다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권다현은 결국 요리에 집중한 미쓰라진 때문에 독박 육아를 했다. 그리고 미쓰라진은 두 시간 반 만에 계획했던 짜장면과 멘보샤를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끝나지 않는 미쓰라진의 요리에 권다현은 불만을 늘어놓기도 했지만 남편이 만든 요리를 먹어본 후에는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미쓰라진은 몸 둘 바를 몰라 웃음을 자아냈다.

맥주와 함께 늦은 식사를 시작한 두 사람. 이에 권다현은 미쓰라진을 향해 진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오빠한테 가족이 1순위였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미쓰라진은 "가족이 5순위는 아니잖아. 가족이 1순위지. 가족을 위해서 일을 하는 거지 일 때문에 가족이 있을 순 없잖아"라며 해명했다.

이에 권다현은 "그렇긴 해도 가족은 뒷전인 느낌이다. 가족은 늘 옆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라고 말해 미쓰라진을 서운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