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HA x 배민커넥트 배달고수클럽 XMAX 전달식
㈜한국모터트레이딩(야마하 모터사이클 공식수입원)은 국내 딜리버리 시장에서 굴지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우아한청년들 운영 배민커넥트와 협업 관계를 맺고 딜리버리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배민 라이더의 배달고수클럽 XMAX 신차 전달식이다.
바이크를 사용한 딜리버리 시장은 전세계 각국에서 성황 중이며, 특히 한국 시장은 사업 규모나 품질 면에서 대단히 활성화 되어 있다. 먹거리를 배달시켜서 식사를 해결하는 관습은 우리나라에서는 ‘딜리버리’라는 용어가 생기기도 전부터 식생활 문화로 깊이 자리잡아 왔다. 한때 기승을 부리던 이른바 COVID19 사태가 점차 수습 과정으로 접어든 지금도 음식을 비롯해서 다양한 생활용품을 손쉽게 ‘도어 투 도어’ 형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정점은 앞으로도 유용하게 발전될 것이다.
그런 딜리버리 업계를 지탱하는 기본적인 요소로는 상품과 시스템, 운송수단 등 여럿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으뜸은 역시 인적 자원, 즉 라이더의 존재다. 신속한 기동성과 배달 사고 없는 안전성이야말로 딜리버리 브랜드의 신뢰도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런 양질의 배달 라이더 육성과 관리에 힘쓰고 있는 배민커넥트를 야마하가 적극 지원하고자 나섰다는 소식이다.
물건을 주문하는 우리들 입장에서는 스마트폰 몇 번 터치하면 문 앞까지 손쉽게 배달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기 마련이지만, 실제로 물건이 판매자로부터 소비자에게까지 전달되는 과정은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게 된다. 특히 바이크를 통한 이동에는 도로환경, 기상여건 등 물리적으로 적지 않은 수고와 때에 따라서는 위험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띠끈따끈한 채로 도작해서 우리가 맛나게 먹을 수 있는 피자 한 판에도 수많은 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와 정성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배민케넥트는 그런 우수한 배달 라이더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기고 안전 라이딩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야마하와 손잡고 시작한 '배달고수클럽'은 라이더들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 추가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정기 이벤트이며, 각자 운행 환경에서 꾸준히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를 대상으로 야마하의 인기 모델을 선물로 증정한다는 내용이다. 경품으로 제공된 것은 빅스쿠터의 대명사 Xmax300를 첫번째로 소형스쿠터 이면서도 ABS를 표준장착하는 Nmax125와 그 상위 버전인 Nmax155이다.
그 첫번째 증정식이 지난 9월 19일 오후 2시에 서울 봉천동 한국모터트레이딩 본사에서 실시되었다. 행운의 당첨자는 딜리버리 경력 4년차의 고록현씨. 주로 전기 스쿠터와 전동킥보드로 일해왔다는 그는 기대도 안 하고 있었던 차에 뜻밖의 당첨 소식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면서 곧바로 딜리버리 업무에 사용 하겠노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요즘에는 비대면 배달이 보통이라 웬만해서는 소비자와 직접 만날 일이 없지만, 그레도 가끔 ‘수고 하셨어요, 고맙습니다’ 라는 짤막한 인사를 건네 받으면 무한한 보람을 느껴요.” 라며 밝게 웃는다.
그런 그에게 야마하의 최신형 Xmax300이 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으로부터 직접 전달 되었다. “행운이란 것은 매우 똑똑합니다. 자기가 가야 할 곳을 잘 알고 있지요. 오늘 이런 행운을 거머쥐게 된 것도 다 고록현씨를 알아보고 찾아 오게 된 것일 거예요. 앞으로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며 당첨을 축하했다.
배민커넥트와 야마하의 의미있는 ‘커넥트 관계’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앞으로 NMAX125, NMAX155도 행운의 당첨자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