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직장 전화받았더니 13억 복권 당첨 된 미국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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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인이 휴가 중 상사 전화 응대로 복권에 당첨?
미국 중서부에 있는 미주리 주에 사는 이 남성은 직장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는데요. 무슨 사연일까요?
이 남성은 휴가 중 고용주로부터 한통의 긴급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를 받기 위해 길에서 그는 미국 중심에 있는 페르빌 주유소에 들러 차를 주유하게 되었는데요. 이때 산 한 장의 복권이 당첨된 것이었죠.
회사에서 도움이 필요해 저에게 전화했습니다. 동시에 저는 차에 휘발유를 넣기 위해 멈춰야 했지요. 그리고 복권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행운의 당첨자는 미국 언론 UPI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그날 늦게 사무실에 도착한 그였지만 바로 복권을 긁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복권은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3억 원 가치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복권 회사에 도착하기 전까지 진짜인지도 확신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당첨 결과의 진위 여부를 확인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아내는 아직까지도 이 소식에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하네요. 물론 긍정의 충격이겠죠.
이 부부는 이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서부 오리건 주에서는 지난 4월 한 미국인이 13억 달러 잭팟을 터뜨려 역사상 가장 큰 당첨금 중 하나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돈 약 1조 7천 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었습니다.
우연을 가장한 행운. 오늘 당신에게 초인종 소리처럼 다가오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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