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여기서 돌아가면 의료 개혁은 물거품‥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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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여기서 다시 뒤로 돌아가면 개혁은 물거품이 된다"면서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변함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수석은 오늘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입장 변화는 사실 없었다"며 "근거를 갖춘 답안을 내면 2천 명이라는 숫자에 집착하지 않겠다, 열린 마음으로 원점에서 논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계속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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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여기서 다시 뒤로 돌아가면 개혁은 물거품이 된다"면서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변함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수석은 오늘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입장 변화는 사실 없었다"며 "근거를 갖춘 답안을 내면 2천 명이라는 숫자에 집착하지 않겠다, 열린 마음으로 원점에서 논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계속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료계가 합리적인 안을 내면 2026년부터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논의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이 보다 전향적으로 변한 것인지에 대해 "언론에서 해석을 내놓은 것"이라며 "2천 명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있으면, 똑같은 기조로 계속 대안을 가지고 논의하자고 줄기차게 얘기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수석은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대해선 "여·야·정은 준비가 다 돼 있는 상황이고 관건은 의료계가 들어오는 것"이라면서 "당과 같이 공조하면서 노력하고 있는데, 결과가 되겠느냐 안 되겠느냐는 결국 의료계의 반응에 달려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598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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