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전북 현대.
전반전 터진 송민규의 선제골이 곧 결승골이 되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그 과정에서 송민규의 세레머니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반지 세레머니를 진행한 송민규.
이 세레머니를 지켜보며 "혹시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있었다.
그리고 이는 곧 사실로 밝혀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송민규는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는 세레머니"였다고 밝혔다.
이어 "올 겨울 결혼식이 예정됐다. 여자친구에게 그동안 힘들었을 텐데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 마음을 오늘 득점으로 전했다.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한 건 아니고 할 예정이다"라며 결혼 사실까지 알렸다.

송민규가 공식적으로 밝힌 여자친구는 축구와 e스포츠 콘텐츠를 주로 진행하는 곽민선 아나운서다.
사실 이전까지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개인 SNS에 비슷한 시간과 장소에서 찍은 에펠탑 야경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이 때문에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사실상 공인 커플로 알고 있는 모양새였다.

이날 득점으로 곽민선 아나운서와의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송민규.
곽민선 역시 송민규의 세레머니를 본 뒤 인스타에 답장을 남기기도 했다.

올 겨울 결혼만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앞둔 만큼 잘 준비해서 멋진 만남 이어가길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