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자율주행 '죽스', 라스베이거스서 일반인 대상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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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자율주행 부문인 죽스(Zoox)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죽스의 운행은 미국에서 운전 장치가 전혀 없는 전용 로보택시가 일반인에게 제공되는 첫 사례다.
대부분의 로보택시가 기존 차량을 개조해 보조용 운전대와 페달이 있는 것과 달리 죽스는 운전 장치가 전혀 없는 로보택시다.
죽스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운행에 들어가면서 로보택시를 둘러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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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로보택시 죽스 [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yonhap/20250911094649696ceil.jpg)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아마존의 자율주행 부문인 죽스(Zoox)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죽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도심 인근에서 무료 시승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승객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라스베이거스 내 여러 리조트와 호텔, 공연장 등을 중심으로 운행된다.
죽스는 앞으로 몇 달에 걸쳐 운행 구역을 점차 확대하고 더 많은 목적지를 추가할 계획이다.
죽스의 운행은 미국에서 운전 장치가 전혀 없는 전용 로보택시가 일반인에게 제공되는 첫 사례다.
대부분의 로보택시가 기존 차량을 개조해 보조용 운전대와 페달이 있는 것과 달리 죽스는 운전 장치가 전혀 없는 로보택시다. 차량 내부에는 서로 마주 보는 4개의 좌석이 있으며, 앞뒤 구분 없이 양방향 주행이 가능하다.
죽스는 또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무료 시승을 준비 중이다. 다만, 언제 유료 운행을 시작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죽스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운행에 들어가면서 로보택시를 둘러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는 이미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등에서 유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는 우버와 합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최근 오스틴에서 모델 Y 차량을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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