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지원청, 다문화 골프 꿈나무 지원

[EBS 뉴스]

국내 다문화 학생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들의 스포츠 진로 기회를 넓혀주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영등포구청과 한국스내그골프협회 등 6개 기관과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스내그골프'는 미니 골프와 실제 골프 사이의 골프로, 골프를 더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게 돕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스포츠 분야 진로 설계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형 학교'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