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도심 속 코스모스 단지 조성…귀성객과 시민에 가을 정취 선사

김의상 기자 2025. 10. 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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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도심 속에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긴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숲 조성사업 부지 중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 조성 예정 부지 약 1만6,000㎡를 활용해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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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지 ‘키즈꿈의 숲’·이주단지 부지 1만6,000㎡ 활용…추석 연휴 맞아 개방
분홍·흰·붉은 코스모스 만발…300m 산책로·포토존으로 힐링 명소 부상
10월 시민의 숲 준공식 열리는 시점까지 약 3주간 절정 전망
충주시 호암지구 이주단지 '키즈꿈의 숲' 인근에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에 다양한 색상의 코스모스가 도심 속 가을 풍경을 수놓고 있다.사진=충주시
시민의 숲 조성사업 부지 중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 조성 예정 부지 약 1만6,000㎡를 활용해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마련했다.사진=충주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가 도심 속에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긴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숲 조성사업 부지 중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 조성 예정 부지 약 1만6,000㎡를 활용해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마련했다.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꽃밭이 완성됐다.

코스모스 단지에는 약 300m 길이의 순환 산책로와 포토존이 함께 조성돼 시민과 방문객들이 꽃을 배경으로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단지는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4일 '시민의 숲 준공식 및 정원축제'가 열리는 시점까지 약 3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안내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윤주학 충주시 도시공원팀장은 "사업 추진 전까지의 유휴부지를 시민을 위한 계절 꽃밭으로 활용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코스모스 단지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 조성 사업은 현재 행정절차와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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