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차세대 모델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가 일부 드러나며,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현대차는 지난 주말 열린 2026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11년 연속 완주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완주에 성공한 엘란트라 N1 컵카에는 N 브랜드에 새롭게 탑재될 차세대 엔진을 탑재해 내구성 검증까지 마쳤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엘란트라 N1 컵카 2대에는 향후 N 차량에 탑재될 가솔린 2.5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기존 엘란트라 N1 컵카에 탑재된 가솔린 2.0 터보 엔진 대비 배기량이 높아졌으며, SP4T 클래스에 참가해 2대 모두 완주에 성공했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현재 현대차그룹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모델에 탑재되고 있는 파워트레인이다. 현대차 싼타페, 제네시스 GV70, GV80, 기아 쏘렌토 등을 비롯해 쏘나타 N 라인에도 탑재되고 있다.

2.5 가솔린 터보 엔진은 쏘나타 N 라인을 기준으로 최고출력 290마력을 발휘하며, 후륜구동 기반 모델인 제네시스 GV80의 경우 최고출력 304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세대 N 모델에 탑재될 2.5 가솔린 터보 모델의 자세한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290마력에서 300마력 초반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전망이다. 전륜구동 방식이 유지될 경우 최대 300마력 정도가 최적의 효율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5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는 N 브랜드 첫 번째 모델은 아반떼 N이 유력하다. 현대차 아반떼는 올해 하반기 풀체인지 모델 출시가 예고됐으며, 순차적으로 N 모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SP4T 클래스 완주와 함께 TCR 클래스에서는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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