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씨켐, '글루 클리너' 개발 완료 및 라인 평가 추진…AI 수요 선제 대응

신하연 2026. 1. 7.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와이씨켐(112290)은 피지컬 AI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반도체 공정용 '글루 클리너(Glue Cleaner)'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 대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와이씨켐 관계자는 "AI 반도체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됨에 따라 HBM과 패키징 공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글루 클리너 개발은 이러한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기술 축적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와이씨켐(112290)은 피지컬 AI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반도체 공정용 ‘글루 클리너(Glue Cleaner)’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 대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1분기 중 글로벌 고객사 인라인(In-line)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글루 클리너는 현재 HBM3 공정에 적용되는 2-layer 글루 제거는 물론, 차세대 HBM 및 고성능 패키징 공정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하이브리드 본딩(Hybrid Bonding)’의 1-layer 글루 제거까지 대응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와이씨켐은 고객사 평가를 통해 제품의 공정 적합성과 성능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글루 제거 속도 극대화 △범프(Bump) 손상 최소화 △공정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특히 공정 중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를 억제하도록 설계돼 작업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는 고난도 공정이 요구되는 AI 및 피지컬 AI 반도체 생산 라인에서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업계에서는 AI 가속기와 피지컬 AI의 확산으로 HBM 공정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소재에 대한 신뢰성 기준도 강화되는 추세다. 와이씨켐은 이번 신제품 개발을 발판 삼아 HBM 및 차세대 AI 반도체 공정용 화학 소재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와이씨켐 관계자는 “AI 반도체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됨에 따라 HBM과 패키징 공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글루 클리너 개발은 이러한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기술 축적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