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고쳐드림(Dream)봉사단,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나서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주거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중인 고쳐드림 봉사단의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자택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주거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고쳐드림(Dream)봉사단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3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집수리 봉사활동은 현재까지 총 17가구에 대해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보다 폭넓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경기사랑애(愛)집고치기 및 G-하우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2000만원의 지원금으로 지붕 수리, 배관 교체 등 전문적인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주거 취약 계층에게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의정부시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의정부 시민의 주거환경이 완벽해지는 날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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