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자마자 집 사겠네”…‘억대 성과급’ SK하이닉스, ‘킹산직’ 뽑는다

김수호 AX콘텐츠랩 기자 2026. 4. 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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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사이에서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SK하이닉스가 전임직(생산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채용 홈페이지에 '4월 탤런트 하이웨이 메인트 및 오퍼레이터' 모집 공고를 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기존 경력 채용 브랜드인 '월간 하이닉스 탤런트'를 '월간 하이웨이'로 개편하고, 사무직뿐 아니라 전임직까지 수시 채용 체제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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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SK하이닉스가 전임직(생산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채용 홈페이지에 ‘4월 탤런트 하이웨이 메인트 및 오퍼레이터’ 모집 공고를 냈다. 메인트 직무는 반도체 제조 관련 장비 유지 보수 및 라인 운영 등의 업무를 맡고, 오퍼레이터는 품질 관련 시험 및 불량 요인 검사 등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7∼8월 입사가 가능한 고등학교 졸업 또는 전문대 졸업자다. 근무지는 경기 이천캠퍼스, 용인과 충북 청주캠퍼스 등이다. 접수 마감일은 이달 22일까지다. 서류 전형 통과 시 필기 전형(5월)인 SKCT(SK Competency Test)와 면접(6월)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기존 경력 채용 브랜드인 ‘월간 하이닉스 탤런트’를 ‘월간 하이웨이’로 개편하고, 사무직뿐 아니라 전임직까지 수시 채용 체제로 확대했다. 시기와 경로에 제한 없이 반도체 인재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번에 채용되는 이들은 기존 이천캠퍼스는 물론 회사가 캐파 확대를 위해 짓고 있는 청주 M15X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투입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이달 초 ‘4월 월간 하이웨이(경력)’ 공고를 내고, 기술 연구개발(테크 R&D), 정보기술(IT), 제조 분야 채용도 실시했다.

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최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 조사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올랐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성과급 기대감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성과급이 10억 원대를 돌파할 수도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도 나왔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증권은 내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447조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임직원 1인당 평균 성과급 지급액은 12억 9000만 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의 10%를 초과이익분배금(PS)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447조원의 영업이익이 현실화된다면 PS 재원은 44조 7000억 원 규모다. 직급과 연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이를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임직원 수 3만 4500명으로 나누면 1인당 12억 9000만 원 지급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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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호 AX콘텐츠랩 기자 su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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